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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공부/기초 23

제로금리와 미국 장기채권

Table of contents 제로금리와 미국 장기채권 요즘 인플레이션 기대감으로 인해, 채권 금리가 하루가 다르게 오른다는 뉴스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과 같은 제로금리 시대에 더 이상 채권으로는 수익을 얻기 힘들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포트폴리오 중, 장기채 특히나 EDV와 같은 변동성 높은 종목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가지 자료를 좀 찾아보고, 앞으로 어떤 액션을 취할지 의사결정을 해보려고 정리한 내용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투자 중인 채권의 종류 및 비중은 건들지 않고 그대로 간다!입니다.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자산배분 투자에서 장기채의 역할 우리가..

액면 분할(stock split) 알아보기

Table of contents 액면 분할(stock split) 알아보기 요즘 카카오가 액면분할을 한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액면분할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지 않아서 이번 기회에 한번 공부를 하고, 정리한 내용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액면 분할이란? 주식을 발행할 때, 액면가를 정하게 됩니다. 액면가는 상법에 따라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000원, 2,500원, 5,000원으로 구성돼있습니다. 채권에 발행금액이 적힌 것과 유사하게, 주식에도 발행 당시 액면가를 적습니다. 시장가와는 다른 개념이죠. 이렇게 상장된 주식은, 시장에 의해 거래가 되면서 시장 가격이 형성됩니다. 그래서 액면가로 치면 100원인 회사의 주식이 그 회사의 가치에 따라 10,000원이 될 수도 있고,..

주식/채권 자산 배분

주식/채권 자산 배분 전통적인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인, 주식/채권 60:40 전략에 대해서 정리합니다. 사실, 연금저축계좌와 IRP계좌에서는 주식/채권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올웨더 포트폴리오와 같이, 수익률은 좀 저조할지라도,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포트폴리오로 운영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국내상장 ETF들의 운용수수료가 높고, 해외 지수 추종 ETF의 경우 현물보다는 선물 파생상품이 많았습니다. 또한, 환헷지 상품들도 많아서, 해외상장 ETF를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 선택의 폭이 훨씬 좁았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리밸런싱이었습니다. 3개의 계좌에서 5개가 넘는 상품들을 리밸런싱 하면서 관리하기에는 아직 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관..

옵션에서 외가격/등가격/내가격

들어가며... 선물옵션에서 많이 등장하는 용어인 외가격/등가격/내 가격에 대해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합니다. 이 용어는 옵션의 종류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고, 옵션 발행부터 만기일까지 자산이 변동하는 과정에 있어서 행사 가격과의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옵션의 상태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콜옵션이던, 풋옵션이던 종류에 상관이 없고, 매도자, 매수자 관점에서도 상관없이 단지, 옵션의 현재 상태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옵션의 가치(프리미엄) 옵션의 경우, 만기일에 기초자산을 살수 있느냐, 팔 수 있느냐 그 권리를 가지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단순 선물 계약의 경우 만기일에 반드시 거래를 해야 하지만, 옵션의 경우 거래를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선택권이 있는 대신 옵션 프리미엄이라고 하..

리밸런싱을 해야하는 이유

들어가며... 오늘은 분산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내용인 "리밸런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리밸런싱에 대해서 알아보고, 왜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는지 세 가지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의와 필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다 아실만한 내용일테고요,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는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한번 소개해볼게요. 리밸런싱이란(Rebalancing)? 분산투자를 하게 되면, 자산군마다 일정 비율을 정해놓고, 해당 비율만큼 매수를 하여 진행을 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산군의 수익과 손실이 나타나게 되면서 처음 정했던 비율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이때 오른 자산은 팔고, 내린 자산은 사들여서 다시 처음 계획한 비율대로 자산의 비중을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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