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30 계좌 현황

출처 :moneytree

2021.4.30 계좌 현황

3월 정리한지도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4월 말이 다가왔네요. 투자에 소흘 해지지 않기 위해서 이번 달에도 투자 현황을 정리합니다.

2021.4월 계좌 현황 [출처:moneytree]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비중 및 수량변화는 없습니다. EDV와 VCLT를 제외한 채권 ETF가 손실에서 수익구간으로 변경되었네요. 지난달 추가 자금 투입으로 인해 매수단가가 낮아진 게 도움이 되었네요. EDV의 경우 거의 제자리에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금저축에서 약 1,000,000원 정도의 추가매수가 이루어졌습니다. S&P500 종목이 kodex와 kindex로 나누어서 투자를 하였고, 비중도 3:3:3:1로 맞춰졌습니다. 사실 kindex ETF가 현물지수를 추종하기도 하고, 환헷지도 하지 않기 때문에 이 종목으로 갈아타려고 하였습니다. 기존에 kodex ETF를 모두 팔고 갈아탈까 하다가, 환헷지와 환언 헷지를 나누어서 넣어보자라는 취지로 두 종목 다 가져가기로 하였습니다. 

 

이후, kindex의 비중을 많이 늘려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금을 조금 섞긴 했는데, 금은 매수후부터 계속 하락 중이네요. 인플레이션 방어수단이라고 하는데, 정말 이 역할을 해줄 수 있는지 조금 더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처음 포트폴리오 편입 시, 그냥 "막연한 안전자산이니까.."라는 생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연금계좌는 변함이 없습니다. 

수익률 변동 [출처:moneytree]

전체 수익률 변동입니다. 아직까지는 크게 마이너스 없이 꾸준히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치며

지난 3월달은 미국 채권금리 인상 여파로 인해 시장이 많이 출렁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올웨더 포트폴리오가 마이너스 직전까지 갔었는데, 다행히 수익구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연금저축과 IRP계좌는 모두 주식ETF는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담고 있습니다. 확실히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는 ETF는 그 수익률이 일반 ETF보다는 저조하다는 게 눈에 보이네요. 커버드콜 전략을 살펴봤을 때 단점이 지수가 급격히 상승하는 구간에서는 매도한 옵션을 수행하기 위해서 그 수익률이 낮아진다는 것이었는데, 몇 달 동안 지켜보니 정말 눈에 보이기 시작하네요.

 

그래도, 연 4회 현금흐름이 발생하니, 이렇게 생긴 분배금으로 지속적으로 매수 수량을 늘려나가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