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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핀번호 발급

MyMoneyTree 2021. 3. 2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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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핀번호 발급

티스토리 블로그 이용자 중에서 대부분 애드 센스로 수익을 올리고 계실 텐데요, 저 역시 이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애드센스를 적용하여 적게나마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애드센스를 이용하여 실제 내 통장에 돈이 들어오기까지는 여러 단계가 있는데, 저는 이제 중간단계쯤 온 것 같습니다. 실제 수익금을 지급받기 위한 절차 중, 제가 경험했던 것을 나누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출처 : moneytree

애드 센스를 신청하고, 통장에 수익금이 들어오기까지 나름 제가 생각한 단계를 적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블로그 개설 -> 포스팅 쓰기 -> 1차 관문(애드센스 승인) -> 확인 기준액($10) 도달 -> 핀번호 발급(실제 주소로 핀번호가 담긴 우편물 발송) -> 우편물 수령 후, 핀번호 입력 -> 수취인 주소 확인 -> 지급 기준액 도달($100) -> 외환 계좌 등록 -> 수익금 입금

지난 2월 15일 자리표시자 콘텐츠 없음 사유로 4번의 거절 끝에, 5번 만에 에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 후, 계속 글을 쓰면서 적지만 차곡차곡 수익금이 쌓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애드센스 페이지에 접속해보니 아래 1번과 같이 경고 문구가 보였습니다.

애드 센스 경고 문구 [출처:애드센스]

2월 15일 광고를 게재한지 약 한 달 하고 10일 만에 드디어 확인 기준액인 $10에 도달하였습니다. 2번 네모를 보시면, 2월 을 기준으로 잔액이 표시되는데, 3월이 모두 지나지 않고 진행 중임에도, 모두 합쳐서 10불이 넘어가면 자동으로 핀번호가 발급되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3번에서 보시다시피, 해당 날짜에 우편으로 핀번호를 발송했다는 안내문구가 나와있습니다. 배송받을 주소는 [결제] - [설정] 페이지에 보시면, 아래와 같이 결제 프로필 섹션에서 주소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을 보니, 해당 국가의 언어로 적으면 된다고 나와있습니다. 우리는 한국어로 되어있으니 굳이 영어 주소로 변환해서 적을 필요가 없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결제 프로필 화면 [출처:애드센스]

주의 사항을 살펴보니, 국가를 변경할 수는 없다고 하네요. 만약 국가를 변경해야할 필요가 있다면, 애드센스를 재가입해야 된답니다. 

대략적인 소요 시간

2021년 2월 15일에 승인을 받고, 광고를 게재한 후, 약 한달 조금 더 걸린 2021년 3월 25일에 핀번호가 발급이 되었네요. 수익은 정말 들쑥날쑥했습니다.

 

블로그의 글의 개수는 대략 70개 정도이고, 하루 방문자수는 많이 나오면, 60 적으면 20~30 정도 유지되었던 것 같습니다. 대략 한 달에 10불이면, 1년이면 120불, 거의 1년에 한 번꼴로 수익금을 정산받을 수 있겠네요. 

 

블로그를 빠르게 성장시키는 분들이면, 더 빠른 시간에 진행이 될 것 같지만, 저는 그렇게는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뭐 계속 꾸준히 포스팅을 하는 방법밖에는 없네요.

마치며

문득, 빨간색 경고 문구가 보여서 뭔가 싶어서 봤더니, 핀번호를 발급했으니 입력하라는 메시지였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직접 주소지를 확인하는 구글의 정책이 참, 뭔가 디지털 시대에 역행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면서 또 하나는 꼼꼼하게 확인을 하는 점에서 신뢰가 가기도 합니다.

 

주소지도 제대로 되어있으니, 이제 우편물이 도착하기만을 기다리면 되겠네요. 나중에 우편물이 도착해서 핀번호를 성공적으로 등록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발송 후 일주일 후부터 재발송 요청이 가능하고, 4개월 이내에 핀번호를 등록하지 않으면 광고 게재가 중단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재발송을 요청하더라도, 개인당 발급된 핀번호는 모두 동일하니, 혹시 재발송 요청 후 먼저 도착하는 우편물이 있다면 그냥 그것을 이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우편물이 도착하게 되면, 또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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