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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밸런싱 후기 - 20230713
지난해 세제개편이 일어나면서 연금저축에 관한 제도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연금저축/IRP계좌를 합산하여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소득구간도 완화가 되었고 무엇보다도 실제 수령할 때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23.07.13 - [투자 공부/세금] - 연금계좌 세제혜택 정리(2023년 최신)
오늘은 연금계좌에 대해서 리밸런싱을 하였습니다. 세액공제 개편에 맞추어서 900만원을 한 번에 납입하기에는 부담이 있어서 조금 나눠서 넣으려고 합니다. 연금저축계좌, IRP계좌에 대해서 리밸런싱 한 내역에 대해서 정리하겠습니다.
리밸런싱 내역
연금저축
연금저축 계좌는 비중이 깨지지는 않았고, 단순히 추가자금 투입만 있었습니다. 수익구간의 상품은 불타기가 되었고, 손실 구간 상품은 물타기가 되었네요. 평가손익금액은 그대로인데, 수익률 숫자만 조금 바뀌었습니다.
IRP
IRP계좌의 경우, 채권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비중이 틀어진 모습입니다. 약 50만원어치 추가 매수가 필요한 상황인데, 추가 자금을 투입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그 부분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리밸런싱 후, 60:40 비중으로 다시 맞춰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예전에도 계속 고민을 하였지만 채권을 계속해서 사는 것이 맞을까? 라는 의문이 있습니다. 이제 금리가 내길을 은 잘 없을 것 같고, 그렇다면 이렇게 계속 마이너스가 되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이 들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결론은 분할매수/장기투자 관점으로 쭉 끌고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IRP의 경우 위험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한도가 정해져 있다보니, 채권과 같은 상품은 어쩔 수 없이 매수를 할 수밖에 없는 것도 어찌 보면 이유이기도 하겠네요.
연금상품인 만큼, 나중에 연말정산 때 돌려받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큰 목적인데요 나중에 수령할 때쯤 되어서 수익률에 모두 빨간불이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모두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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